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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곳곳에서 과일, 빵 등 간식을 스스로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경험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는 또다른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시장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동시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아이들은 '나와 시장의 즐거운 하루'주제로 연 사생대회에 참여해 당일 자신의 추억을 그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한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도 했다.
청천면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을 친근하게 느껴 부모의 손을 잡고 시장을 다시 찾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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