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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6월 2일~8일)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홍제우 박사는 기후위기는 “이미 진행 중이며 앞으로는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극한 상황들이 일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가능성이 아닌, 과학이 경고하는 명백한 현실이다. 기후위기에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인프라 개선, 일상 속 회복력 강화, 법과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후위기는 미래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문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은 교육이다. 환경문제에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정책과 현장을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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