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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는 한글떼기이지만, 일찍 한글을 익힌 아이들도 많아 그다음 단계인 '읽기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글을 뗀 6~7세라면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며 읽기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메가스터디교육의 프리미엄 유아 태블릿 학습지 엘리하이 키즈가 ‘환경’을 주제로 한 6월 이달의 그림책 12종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주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도서인 '상자 세상'은 2020년 ‘올해의 환경책’ 특별선정도서로, 상자의 시선을 빌려 현대인의 과소비와 환경 문제를 따뜻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끊임없이 버려지고 쌓여가는 상자를 통해 소비 사회의 모습을 비추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외에도 토끼라는 상징을 통해 지구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검정토끼』, 무엇이든 고쳐주는 특별한 수선집을 배경으로 재활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랑켄 수선집' 등 다양한 환경 관련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엘리하이 키즈는 ‘프리미엄 북클럽’을 통해 세계적인 수상작, 교과서 수록 도서, 국내외 전문 기관 추천 도서 4,705권을 제공한다. 단순 도서 제공을 넘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퀴즈’, ‘이야기 순서 맞추기’ 등의 책 놀이도 함께 제공해 유아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기초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엘리하이 키즈의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학습 전용 태블릿을 통해 이달의 그림책은 물론 북클럽 내 모든 도서를 7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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