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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자연이 길러낸 감물 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민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에 행사에서는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행사장 내 자리하는 감자 판매장에는 이미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감자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고구마, 옥수수, 절임배추 등 지역의 다양한 청정 농산물도 판매된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14일 하루 행사장 내 체험 및 농·특산물 구매를 통해 스탬프를 모은 선착순 100명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와 햇감자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박광순 위원장은 "도시 소비자와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 농촌 축제인 이번 감자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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