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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사 |
9일 군에 따르면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위반 적발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등 9개 위생관리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을 통해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감시원 우수 활동 부문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부문에서 민간인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군의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 실적을 입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선제적·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추진한 결과다.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식품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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