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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5일'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30회 대전광역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생활·자연환경 부문 최고상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대전도시공사) |
이번 수상은 공사 환경사업처가 2년 연속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과, 지방공기업 최초로 수소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사는 대전시의 주요 자원순환시설인 매립장, 소각장,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소생산시설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위해 환경학교도 운영 중이다.
정국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자원순환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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