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구회에는 증평군이 2020년부터 주민기록가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한 총 24명의 기록가 중 14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출범한 연구회는 지속적인 지역기록 활동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록문화 확산에 힘쓴다.
특히 증평 아카이빙, 교육 및 연구 활동 등을 추진하며 풀뿌리 기록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에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며 조직 운영의 기틀이 마련됐다.
초대 회장에는 김기종 씨가 선출됐고 부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진도 구성돼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갖췄다.
정관에는 지역 기록문화 확산, 공동체 활성화 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비영리성 유지 원칙 등이 명시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등 지역 인사 20여 명이 함께해 연구회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