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 개소

  • 전국
  • 수도권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 개소

실버세대 디지털 역량 강화

  • 승인 2025-06-10 14:3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50610_보도사진1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9일 지역사회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 팝업 체험센터를 개소했다.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는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노인 복지기관과 협업해 시니어 특화 디지털 실습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시설공단과 삼성 에스원,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노령 인구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 중임을 알리며 이번 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체험센터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ATM 등 생활밀착형 기기를 비롯 ▲AI 반려로봇 '효돌' ▲웨어러블 로봇 '봇핏' ▲로봇 바둑 테이블 등 다양한 최신 AI 기술을 탑재한 기기들을 딜링존(디지털+힐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재보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노인의 디지털 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폭행·금품 갈취·강제추행… 청양 집단 학폭 고교생들 경찰 입건
  2. 충남도 '미래 모빌리티 거점지 도약' 초석 마련
  3. 김태흠 "천안, 인구 100만 대도시 발전 뒷받침"
  4. 충남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로 ISO 37001 인증 획득
  5. 충남대 제3후생관 화재…인명피해 없어
  1. 현충일 보낸 대전현충원에 버려진 '플라스틱 조화 6톤'… "지속가능한 생화 사용을"
  2. 경찰,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 관련 압수수색
  3. 장마철 앞두고 하상주차장 폐쇄 안내
  4. 21대 대선 기간 충청권 선거법 위반 혐의 225건…이중투표 등 수사 중
  5. 펜싱동호회 경기장에 오상욱이 출전했다? 2025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펜싱대회

헤드라인 뉴스


정부 `행정수도 흔들기`에 충청여권 무기력 대응 ‘도마’

정부 '행정수도 흔들기'에 충청여권 무기력 대응 ‘도마’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을 추진하면서 충청권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무기력한 지역 여권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처사임에도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침묵만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 집권 초 이른바 '명심'을 거스르지 않을까 눈치만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취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세종시에 있는 해수부를 조속히 부산으로 이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만큼 해당..

대전 대형마트 휴업일 현행 유지될 듯... 여권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 재추진 움직임
대전 대형마트 휴업일 현행 유지될 듯... 여권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 재추진 움직임

대전 대형마트 휴업일이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여권이 지난 정부에서 폐지·축소한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을 재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그간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려 했던 대전은 현재와 같이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는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강제하게 된다. 현재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며 곧 본회를 통과해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유통법상 대형마트 휴무일은 자지단체..

앞으로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 `줍줍` 신청한다
앞으로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 '줍줍' 신청한다

앞으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제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 무순위 청약은 합법적 청약 당첨자가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미달로 생긴 잔여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제도다. 그간 민간 주택의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었는데,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만 청약하도록 하는 거주 요건도 추가할 수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분수 무더위 날리는 분수

  • 고사리손으로 캔 감자 고사리손으로 캔 감자

  • 복지만두레협의회, 장담그기 및 숲속 힐링체험 복지만두레협의회, 장담그기 및 숲속 힐링체험

  •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