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는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노인 복지기관과 협업해 시니어 특화 디지털 실습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시설공단과 삼성 에스원,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노령 인구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 중임을 알리며 이번 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체험센터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ATM 등 생활밀착형 기기를 비롯 ▲AI 반려로봇 '효돌' ▲웨어러블 로봇 '봇핏' ▲로봇 바둑 테이블 등 다양한 최신 AI 기술을 탑재한 기기들을 딜링존(디지털+힐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재보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노인의 디지털 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