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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이용 업소 123개소와 미용업소 1526개소 등 총 1649개 업소가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평가항목표를 기준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의 총 20여 개 항목에 대해 11월 말까지 점검과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 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이 중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10% 이내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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