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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제공=통영시> |
천영기 시장과 배도수 의회의장, 시의원, 달아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0년 선정돼 5년에 걸쳐 추진된 이 사업으로 방파제 연장과 부잔교 설치, 계류시설 정비, 주차장 확충, 마을회관 증축이 완료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들도 준공을 축하했다.
천영기 시장은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달아항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고 공식 선언했다.
다만 5년간 투입된 사업비 규모와 구체적 예산 내역 공개가 필요하다.
어업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후속 계획 마련도 요구된다.
시설 개선 효과가 실제 어업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세부 운영방안 구체화가 병행돼야 한다.
하드웨어 완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보완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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