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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하미용 센터장과 우종한 센터장. 사진=세종시 가족센터 제공. |
세종늘벗가정형 WEE센터에 입소한 학생과 세종시 중·고교생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가족체험 활동을 연계해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문화체험과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이다.
하미용 가족센터장과 우종한 WEE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앞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 지원 ▲가족문화체험 활동 ▲가족체험 자원 연계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미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속에서도 가족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가족이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우종한 센터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가족 안에서 따뜻함과 지지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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