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차기율 교수,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선정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차기율 교수,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선정

지역 미술계 활성화, 시민 문화예술 향유
창작성, 지역 활동, 향후 지속가능성 평가

  • 승인 2025-06-12 09:5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차기율 교수
인천대학교는 조형예술학부 차기율 교수가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이 공동 주관하는 시각예술 분야 주요 프로젝트인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는 인천 연고의 예술인 가운데 수준 높은 창작성과 활동 실적을 보유한 작가를 발굴하여 개인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특히 중견 예술인과 청년 예술인을 격년으로 선정하는 이 제도는 인천 시각예술의 정체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선정은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9명의 후보 작가를 대상으로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창작성, 지역 활동, 향후 지속가능성이라는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쳤다.



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조화, 융화 등 거시적 주제를 고고학적 발굴 형식으로 시각화하며 다양한 매체 실험을 시도해 온 차기율 작가는 예술적 독창성과 함께 인천 지역 내 예술생태계에서 꾸준히 협업하고 기여해 온 이력으로 주목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인천 갯벌, 지역 생태, 미디어 고고학 등 인천의 풍토성을 깊이 있게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 세계는 향후 인천이 세계 동시대 미술과 접속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차기율 교수의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선정을 계기로 그의 예술적 성과가 재조명되고 확장되기를 기대해 본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2.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3.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5. 345㎸ 송전선로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4개 시군 영향권…"정부차원 재검토를"
  1.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대 열리나… 연골 '방패' 단백질 찾았다
  2.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신청 38명 "검증 개시, AI도 도입"
  3. 지역서 키운 쌍둥이 경찰의 꿈…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서 현실로
  4. [사설] 수도권 잔류 정부부처·위원회 세종 이전해야
  5.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충청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후속 조치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사업이 포함된 지역 과제 세부 계획 발표가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 동력은 물론 국가 계획 반영 여부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19일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17개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지역 과제'를 확정하고, 이를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 절차는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다. 당..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재차 주문한 ‘단계적 개헌’과 관련, 세종시와 세종시 국회의원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에 검토 중인 6월 3일 지방선거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비상계엄 요건 강화, 지역균형발전 정신’을 담은 개헌 국민투표에 '행정수도 세종'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세종시는 19일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시을)·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의원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