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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본선 진출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공단 |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 및 공공 현장에서 자주적인 개선 활동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품질 향상, 혁신의 기반을 확대할 목적으로 개최한다.
공단은 '지하 시설물 위험 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를 주제로 ▲위기 대응 프로세스 개선 ▲협업 기반 재난 대응 체계 정립 ▲지하차도 자동제어 소화설비 구축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개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단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하며 지방공기업의 재난 대응 롤모델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보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안전' 분야의 혁신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며 지속 가능한 품질 혁신경영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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