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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부 신천지 봉사단, 아파트 담장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 사진/이인국 기자 |
재능기부 봉사단 대표 김재국은 평택시 비전동 외기노조 A지구 아파트 운영위원회 동의를 받아 아파트 담벼락에 4월부터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해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을 그려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됐다.
재능기부 지휘를 맡은 김재국 봉사단 대표는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아파트 운영위원에 전달해 동의를 받아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봉사단은 담벼락 약 44m 구간에 사계절 꽃 테마로 결정하고 벽화 테마 주제를 새로운 시작, 희망, 화합, 강인함 등 의미가 담는 작업을 약 2개월 간 47명이 구슬땀을 흘려 대작이 탄생돼 쾌적한 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일대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있다"며 "봉사단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 관계자는 "도시의 회색빛 틈새에 조금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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