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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인천 동구 송림동, 송현동, 미추홀구 도화동, 서구 가좌동 일대에 위치한 소공인 집적지를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1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인천 소재 전문대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거주지 무관)으로, 이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수상작(▲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1명 30만 원 ▲장려상 1명 20만 원)을 선정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7월 21일 인천송림소공인특화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홍보 캐릭터는 물론, 각종 홍보물과 소공인 편람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송림소공인특화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소공인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인천시는 소공인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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