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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소월경암문학관은 소설가이자 한의사인 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자신의 사재를 들여 2019년 6월 5일 건립한 문학예술 공간이다.
개관 이후 무료 문학강좌,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학인의 성장을 도우며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증평군은 지역 문학이 꽃피는 소월경암문학관과의 문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학관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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