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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공동체를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신항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성훈 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고형연료제품을 생산하는 전처리 시설과, 이를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는 고형연료 사용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톤의 폐기물을 처리, 이 중 50톤의 고형연료를 생산하여 보일러 연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보일러에서 발생한 폐열 에너지는 지역난방에 공급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재활용을 실현하는 친환경 미래형 재활용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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