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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청양소방서, 보건의료원,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석해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2024년 폭우로 손실된 일부 안전시설을 본격적인 휴가철 전까지 보강하기로 했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 구조 역량 강화교육과 수상안전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 운영, 응급약품 구비 등 현장 장비 지원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TF를 구성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3곳과 위험구역 2곳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실시간 사고 상황 대응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2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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