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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00%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를 유형별로 보면 차량 단독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행자는 2명으로 일반인과 고령자가 각각 1명씩 포함돼 있다.
특히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륜차. 보행자 사고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돼 괴산경찰이 대대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괴산경찰서가 13일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괴산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구대·파출소별 교통 거점근무 장소를 선정하고 사고 다발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노출 근무를 확대·운영한다.
무단횡단,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영업용 차량 법규위반 등에 대해서는 상시 집중단속을 펼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고령자 대상 보행자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한다.
여기에 특별 교통관리 대책 기간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해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압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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