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체험 마을이 손잡고 부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추전, 부추 만두, 식혜 등 건강한 먹거리 시식 코너를 열어 신선한 먹거리와 정겨운 시장 분위기가 어우러져 참가자 모두에게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했다.
여기에 '7000원 쿠폰→1만 원 교환권'이벤트를 열어 농업인과 각종 단체가 참여한 제철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 참여자 모두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인삼문화타운 열린 쉼터, 인삼 홍보관, 스마트팜 개장식도 열렸다.
열림 쉼터는 녹지 식재, 발 담금 시설, 그늘막 등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365일 활력 있는 생활 쉼터로 운영된다.
인삼 홍보관은 증평 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흥미로운 정보 콘텐츠가 어우러져 있다.
군이 직영하는 스마트팜 시설은 새싹 인삼과 엽채류 등을 스마트한 환경에서 재배하는 공간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