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고총동창회, 개교 50주년 문화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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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고총동창회, 개교 50주년 문화 대축제 ‘성료’

빛나는 미래 100년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훈훈’
육범수 초대회장 등 은사님께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 전달
1회 졸업생, 교복 입고 리마인드 입학식 진행 ‘눈길’

  • 승인 2025-06-15 10:11
  • 수정 2025-06-16 13:4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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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청구)는 14일 오전 10시 모교 강당에서 개교 50주년을 맞아 문화 대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 빛나는 100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다시 뗐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연무고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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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청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용진 교장, 육범수 초대교장, 권선옥 5대 교장, 은사님, 동창회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규 재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재학생의 멋진 밴드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로 활기차게 시작해 유공회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연무고 50년의 역사와 현재를 기념하는 동영상 시청, 환영사와 축사, 모교 발전기금 전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으로 개교 50주년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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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는 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유미선 초대 총동창회장과 현 12개 언론사 모임인 화요저널리스트클럽 회장인 장병일 3대 총동창회장이 받아 동문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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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는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육범수 초대교장과 8회 박철용 동문, 박정진 장학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패를 받은 육범수 초대교장은 당시를 회고하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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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청구 회장이 박용진 교장에게 동문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모은 연무고등학교 빛나는 미래 100년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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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캘리그라피 작가로 주목받는 유지원 먹꽃캘리그라피 대표의 ‘새로운 도약, 빛나는 미래 100년’ 화려한 퍼포먼스는 말 그대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윤숙희 소통수석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행사는 12회 강연이의 신명나는 고고장구와 재학생 댄스공연, 1회 졸업생의 리마인드 입학식, 11회 가수 정진채 축하공연,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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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리마인드 입학식에 참석한 1회 졸업생들은 육범수 초대교장의 입학허가선언, 이종순 신입생선서, 입학생과 재학생 상호인사, 육범수 축사, 교직원 소개, 교가제창 등의 식순에 맞춰 신입생으로서 수줍음·설레임, 특별한 추억과 함께 함박웃음을 보였다.

당시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1회 졸업생들은 “그날의 떨림이 되살아나는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를 지켜본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모두 세대 간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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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려한 댄스공연으로 축제장을 방불케 한 재학생들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선배들과 함께 하나 된 모습을 보여 화합의 한마당 축제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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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한 이청구 회장은 “50년의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50년! 우리 후배들의 함성이 50년 동안 이 아름다운 모교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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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앞두고 1회에서 후원금 720만 원이 모아지는데 큰 역할을 한 유미선 초대회장은 많은 후배로부터 존경받는 선배로 정평이 자자하다. 이날 공로패를 받고 동문 대표로 축사를 한 1회 유미선 초대회장은 모교 장학사업과 각종 행사 적극적으로 참여하기와 모교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하기 등을 주문해 동문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연무고 총동창회와 학교 구성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준비됐으며, 연무고의 역사와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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