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개최

합동순찰 캠페인 등 청소년 눈높이 맞는 예방 활동 계획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효정 과장(경정·사진 중앙)이 ‘2025년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에서는 최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2025년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 대한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정책자문단에게 위촉장 및 사은품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고, 경찰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경찰서 내 112상황실과 유치장 등 견학을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청소년과 경찰 간 소통 창구 및 각종 건의사항 청취, 합동순찰 캠페인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정책자문단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권익 보호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경찰에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