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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논산계룡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직 생활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지역사회의 문화유적지 답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새내기교사들은 개태사, 돈암서원, 관촉사, 죽림서원, 강경 옥녀봉 등 논산계룡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내 고장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안쌍용고등학교 임병조 강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신규교사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과정 내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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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새내기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에 적응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교사들의 교직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증진시켜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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