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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능·기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학은 금형을 통한 로봇완구 만들기부터 영상 3D 프린터 캐릭터제작, VR안전체험, ChatGPT활용, AI스피커 구현 등 고교생들의 관심을 끌 수 프로그램 11개를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 속에 녹아든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대학은 입학설명회를 통해 미래기술 꿈나무들의 비전과 사회적 역할을 소개해 기술인재들의 꿈 응원에도 나섰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미래기술 꿈나무들이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캠퍼스 꿈드림공작소는 오는 8월 말까지 고잔고등학교 등 4개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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