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하이오커피'를 홍보하고 있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부산시 제공 |
개방 이후 처음 활용한 곳은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하이오커피'다. 부기를 활용한 전용 컵홀더를 제작해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배포 중이다.
저작권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위츠숍을 통해 이용 신청하면 된다. 이용 수수료는 판매금액의 3%다. 부산 소재 기업체는 2%로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부기' 캐릭터를 계속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 신청은 오는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최근 저작재산권 활용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부기를 더욱 친숙한 국민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