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밤마다 인천 FESTA’ 야간 대표 축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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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밤마다 인천 FESTA’ 야간 대표 축제 총출동

6월 20~29일 매 주말, 상상플랫폼 일대
야시장부터 맥강파티, 야간마켓 할인쿠폰까지

  • 승인 2025-06-18 09:1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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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인천 개항장 원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1883 인천 맥강파티','월미·개항장 야간마켓'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다. 이름하여 '밤마다 인천 FESTA(이하 페스타)'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매 주말 인천의 초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월미·개항장 등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기존의 개별 행사들을 '밤마다 인천 FESTA'로 통합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행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야간 관광명소로 개항장을 브랜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편'도 함께 열려,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다양해진다.

행사 동안 시와 공사는 내국인 관광객 11만 5천 명, 외국인 관광객 5천 명을 유치해 약 160억원 규모의 지역 소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행사가 열리는 매주 토요일은 월미도·차이나타운 일대에 문화공연을 지원하고, 야시장과 야간마켓 참여 상권도 확대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옛 부두의 감성 품은 야간 미식 축제,'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6월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과거 부둣가 시장의 정취를 재현한 감성 야시장이 열린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지역 대표 상권의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형 미식 축제다. 올해는 참여 상권이 28개에서 32개로 확대되어 먹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먹거리 이외에도 체험존, 피크닉 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시민가요제 ▲드로잉쇼 ▲상상시네마 ▲축하공연 (장민호, 배기성, 신성 등) ▲드론 라이트쇼 ▲디제잉 파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이며, 개막식은 6월 21일 오후 8시 30분 개항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할인으로 즐기는 야간 미식·체험 여행,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 저녁, 월미도·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동 일대 103개 상점이 참여하는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이벤트가 개최된다.

일반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인천e지'앱을 통해 1인당 최대 3장의 할인쿠폰(5천원권 1장, 3천원권 2장)을 다운로드받아 참여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주점에서는 1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카페나 체험 시설에서는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이 할인된다. 쿠폰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선착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의 지난해 이용객은 약 1만 4천 명으로, 관광객의 지역상권 유입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공방, 테마파크 등 체험 시설까지 참여상권이 확대되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할인쿠폰 비용을 공사와 상권이 공동 부담해 이용객 확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문화공연도 연계한다. 6월 21일과 28일 밤에는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불꽃쇼와 사자춤 등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7월 4일과 11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요기조기음악회'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버텀라인·인천맥주 호랑이 등 지역 상점에서 라이브 공연이 이어져, 골라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다.

▲국내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에서 만나는,'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6월 2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도시의 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가 개최된다.

인천은 올해 첫 번째 개최지로, 약 1만 개의 LED 캔들라이트 포토존과 야간관광 도시들의 디저트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부스, 친환경 음악파티인 무소음 DJ 파티(Silent Disco)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무소음 DJ 파티는 헤드셋을 착용해 즐기는 방식으로 현장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잡는 MZ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당일에는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103개 상점에서 최소 결제금액 없이 사용 가능한 3천원 특별 할인쿠폰이 선착순(500명)으로 제공되어, 기존 야간마켓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밤밤 페스타 기념 야식 특화 메뉴에 대한 3천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의 밤,'1883 인천 맥강파티'

올해 3회를 맞은 '1883 맥강파티'는 6월 28일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 중 열리며, 인천 대표 먹거리와 야간 공연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무대는 1883년 인천 근대 개항 시기를 레트로 콘셉트로 재현해,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야시장 음식부스에서 지역의 맥주와 닭강정을 결합한 '맥강'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은 맥강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태권도 시범 공연 ▲퓨전국악 ▲K-POP 무대 ▲EDM 파티 ▲힙합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인천의 먹거리와 글로벌 감성을 결합한 이번 맥강파티는 인천의 여름밤을 새로운 추억으로 간직하는 '모두의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야간관광은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인천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인천이 명실공히 야간관광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 등에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밤마다 인천 FESTA'는 개항장 원도심을 무대로 인천만의 특별한 여름밤을 만들어 낼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많은 고민을 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관광객 유입을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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