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2025년 신입직원 소통간담회

공단 비전과 조직문화 공유

승인 2025-06-18 09:45

주관철 기자

김재보 이사장(맨 가운데)이 '2025년 신입직원 소통 간담회'에서 공단 가족이 된 신규 입사자를 축하하고 공단 비전을 공유했다./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은 17일 신입직원들과 '이사장과 함께하는 2025년 신입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보 이사장의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실현'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사장이 직접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입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회사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격려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 채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전반에 걸쳐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내부 역량 향상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李정부 집권초 격랑빠진 충청… 흔들리는 행정·과학수도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 충청권 미래성장 동력인 세종 행정수도와 대전 과학수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정부 차원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더해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을 경남 사천으로 빼내 가려는 PK 정치권 일각의 움직임까지 표면화되면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 깔린 격랑에 충청권이 휩싸이는 모양새인데 지역 핵심 자원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이 시급하다. 국민의힘 서천호(경남 남해·사천·하동) 의원은 17일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항우연과 천문연을 경남 사천으로 이전하도록 하는 '우주항공청..

#코스피 #주가 #숨고르기

코스피 3000선 코앞인데…숨 고르는 지역 상장사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3000선 문턱에서 일주일 째 숨을 고르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악재도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자본이 국내 시장에 지속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에 많이 분포한 지역 상장사들의 주가도 현재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일부 해소하는 분위기다. 18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4%포인트 오른 2970.40으로 집계됐다. 오전 거래 시간 2980선까지 오르며 기대를 모았지만, 3000선 돌파는 다음으로 미뤘다. 새 정부 출범에..

#지역상권분석 #관저동 #치킨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9. 대전 서구 관저동 일대 치킨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