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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병훈 LG전자 CTO 부사장, 윤원석 IFEZ 청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경제청 |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시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V2X(Vehicle to Everythin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 통학로 및 주요 교차로에서 사고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 교육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서비스 모델을 공동 추진하고, IFEZ 내 테스트베드 운영 및 서비스 확산 전략을 구체화하게 된다.
향후 3개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는 시범 서비스 확대 및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안전 서비스 운영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스마트 교통안전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IFEZ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식에 이어 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를 통해 LG전자의 미래 혁신 기술 및 첨단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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