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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인천남동·인천미추홀·계양·인천산단 새일센터) 6개소가 공동주관한다.
현장 채용관에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 생산, 서비스, 마케팅, 개발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약 240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 촬영, 국민연금 바로알기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2025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이 함께 열려, 일하는 여성의 역사와 활동을 조명해 방문자들에게 삶의 동기와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인천상설채용박람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 일자리 한마당'이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직 여성과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 여성의 경제활동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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