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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 교육 현장./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가 입주업체의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이수를 지원하고자 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함께 공동 주관한 이번 집체교육에는 입주업체의 안전 관리감독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물류창고의 사고 사례, 하역작업 시 안전관리 등 항만배후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간주태 BPA 운영본부장은 "배후단지가 지속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입주업체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리감독자가 관련 법령을 반드시 숙지할 수 있도록 법정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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