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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회에는 인천TP가 추진하는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 추진 절차 ▲수요기관별 콘텐츠 제작 수요과제 소개 ▲참여기업별 콘텐츠 제작 방향 및 계획 발표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기업 11개 사는 수요기관의 과제에 맞춰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수요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실증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관의 과제와 콘텐츠 제작 방향을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효과적인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지원해 인천 콘텐츠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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