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우수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를 방문해 시식한 후 맛·영양·구성·조화 부문 등을 평가해 우수업소 5곳을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우수업소에 대해 9월 20일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미추홀구만의 매력적인 맛집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음식점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미추홀구지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구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