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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은 논산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매월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추진해 20일 솔가숯불갈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한 그릇을 대접했고, 식사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펴 대상자 선정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돌봄을 받도록 이번 사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문철현 솔가숯불갈비 대표는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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