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년회의소, 몽골 ASPAC서 2025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세계에 알리다

  • 전국
  • 충북

제천청년회의소, 몽골 ASPAC서 2025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세계에 알리다

-글로벌 청년 리더들과의 교류 통해 제천 엑스포의 비전과 전통 홍보-

  • 승인 2025-06-22 08:33
  • 수정 2025-06-22 14:10
  • 신문게재 2025-06-23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해외 교류 행사서 2025제천엑스포 알려’1
청년의 열정으로 세계를 향해! 제천청년회의소, 해외 교류 행사서 2025제천엑스포 알려'
제천청년회의소(회장 임성용)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75차 아시아퍼시픽콘퍼런스(Asia Pacific Conference, 이하 ASPAC)에 참가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전 세계 청년 리더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ASPA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20여 개국 청년회의소(JCI)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JCI 소속 약 600명의 청년 회원들이 함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개막일인 12일에는 공식 개막식과 환영 파티를 통해 참가국 간 첫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튿날인 13일 열린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서는 제천청년회의소가 운영한 홍보 부스가 주목을 받았다. 제천JCI는 이 자리에서 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제천의 전통을 담은 한과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한국 문화와 제천의 지역적 특색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해외 교류 행사서 2025제천엑스포 알려’2
청년의 열정으로 세계를 향해! 제천청년회의소, 해외 교류 행사서 2025제천엑스포 알려'
특히 이번 홍보 부스는 단순한 안내 수준을 넘어, 제천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의 비전과 주제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세계 청년 리더들과 직접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천청년회의소를 포함한 한국 대표단은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천연물 산업의 중요성과 제천의 국제 행사 유치 역량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임성용 회장은 "ASPAC은 제천의 우수한 산업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제천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2025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2.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 함께하는 '책심(心)키움 마당' 운영
  3. 세종충남대병원, 410g 초극소 이른둥이 생존 화제
  4.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5. 충남도의회, 경로당 내 친환경 식재료 확대 방안 모색
  1. "양수발전소로 금산 미래 발전 이끈다"… 충남도, 민선8기 4년차 금산 방문
  2. 2026 세종시 지방선거 킥오프? 입후보 예정자 다 모여
  3. 내포∼세종 연결도로망 구축 청신호
  4. 장기요양기관 법령 이해도 높인다...경진대회 성료
  5. "대한민국 대표 치유·힐링 중심지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차 자문위원 회의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내포 수년간 방치되던 공터, 초품아로… 충남개발공사 "연말 분양 예정"
내포 수년간 방치되던 공터, 초품아로… 충남개발공사 "연말 분양 예정"

내포신도시 건설 이후 수년간 방치됐던 공터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아파트 숲 속 허허벌판으로 남겨졌던 곳에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충남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내포 RH-14블럭인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건설 중이다. 공사를 총괄하는 시행사는 충남개발공사가, 시공사는 DL이앤씨가 맡았다. 총 세대수 727세대인 해당 아파트의 대지면적은 3만 8777.5㎡로 지하 2층~지상25층 규모, 10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구..

美 AI 버블 우려 확산에…코스피 올해 두 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
美 AI 버블 우려 확산에…코스피 올해 두 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던 코스피가 5일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와 버블론 확산으로 지수가 크게 떨어지며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36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4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로 인해 증시가 크게 출렁인 후 올해 두 번째 사이드카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올해 처음으로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코스닥은 코스닥 150선물지수가 6%, 코스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