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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 기념촬영모습/부산시 제공 |
이번 교육은 부산의 미래 복지행정을 이끌 신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16개 구·군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1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 사회복지 정책 추진 방향,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제고, 읍면동 업무 지침 이해, 선배·동료와의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전문가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정책 방향에 대한 통찰도 공유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에 직면하는 최일선에 있다"며 "선배·동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을 통해 복지전문가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포용과 배려를 바탕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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