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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수는 이날 10대 주요 군정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투자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들었다.
또한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도시재생 및 정주 여건 개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 대응과 방재 인프라,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를 꼽았다.
특히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7935억 원 규모의 정부 사업 선정과 8115억 원의 민간 투자유치는 괴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이정표"라며 "이 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는 우리 군의 인구 회복과 지역 활력, 괴산의 새 시대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를 주춧돌 삼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첨단기술과 결합된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조성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관광레저도시 실현, 창의 인재가 활동하는 지역경제 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주민복지도시 실현 등 4대 전략 중심의 재편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지난 3년이란 시간 동안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괴산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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