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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농촌왕진버스 운영 모습 |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지역 농업인과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진료 항목은 내과·치과·한방·안과 등 양·한방 진료가 이뤄진다.
구강검진 및 예방수칙 안내, 검안 및 돋보기 무료 제공과 함께 의료비 절감 및 식생활 개선 교육, 디지털 배움교실 등 실생활에 밀착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의료 인프라를 직접 마을로 가져가는 전국 단위 복지사업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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