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경제인단체, ‘장애인 섬 여행 지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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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경제인단체, ‘장애인 섬 여행 지원’ 봉사

지역 복지단체 ‘사랑의 손’과 협력
경제인단체 임직원 사회적 책임 실천

  • 승인 2025-06-25 10:3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 섬 여행 지원’ 봉사활동 펼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5일 인천 지역 6개 경제인단체 회장단과 시각·지체장애인들의 안전한 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 지역 복지단체인 '사랑의 손'과의 협력을 통해 백령도와 대청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역 내 장애인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인천TP 임직원들을 비롯해 ▲인천벤처기업협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6개 경제인단체 회장단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약 100명의 시각·지체장애인이 안전하게 크루즈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동을 도왔고,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안전한 섬 여행을 지원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인천TP와 경제인단체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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