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군보건소가 25일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지자체 부분 2위를 차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구축한 건강협력 모델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북읍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관리, 임산부 프로그램, 재활, 건강동아리 운영, 금연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하여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정책과 서비스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운영된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 주어지는 것으로, 홍성군의 지속적인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