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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단양군지부-한전 단양지사 합동 일손돕기 |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마늘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덜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늘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등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송재철 단양군지부장은 "단양 마늘은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인 만큼, 품질 좋은 마늘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응선 단양지사장 역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마늘의 수확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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