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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돌봄 터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공간으로 충남도에서 역점 사업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위와이즈 마을 창고 협회는 예술을 통한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익활동과 문화 예술교육을 통하여 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위에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마을 창고에서는 교사 2명과 아이들 17명이 방과 후를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미술, 조형, 독서, 역사, 창의활동을 전문 강사들이 함께하고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위와이즈에서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를 위한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진로 역량과 사회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도경 센터장은 "지역 안에서 돌봄과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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