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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공 김포소방서장, 인구문제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세대 간 연대와 지역 공동체의식 회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해공 서장은 "소방조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건강한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인구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김포소방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청소년 대상 교육, 가족 친화형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소방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의 뜻을 잇고자 한다"며 "다음 참여자로 권웅 일산소방서장을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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