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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전정옥 릿다 수녀)와 함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불균형을 겪고 있는 재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인당 10만원씩 총 2백만 원의 장보기 비용이 지원됐다.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9일과 26일, 센터를 이용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현대시장(인천 동구 송림동 30)에서 식료품 등 기초 생활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경규 사장을 포함한 IPA 임직원 20여 명은 26일 현대시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장보기 활동에 동행하며 필요한 생필품을 함께 고르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 이경규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정겨운 전통시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 및 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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