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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보고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필두로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한성민 의원을 비롯해 연수구 관내 상인회,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정책학회 성균관대학교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 이다솔 선임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수구 관내 상가 공실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공실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활용 방안을 정책적으로 모색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상가 공실 문제는 자영업자 생계와 지역 경제 기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공공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솔 선임연구원은 "연수구의 상가 공실 현황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국내 사례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정책연구용역 및 현장간담회, 토론회 등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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