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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6월 10일부터 6월 25일 초·중학교 10개교,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5 교실 라이브-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 수업과 연계된 독서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원청은 사전 신청 학급에 해당 작가의 도서를 제공해 학생들이 충분히 읽고 사전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각 학급에서는 담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런 준비는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 활동으로 이어지며 작가와의 만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신선한 수업 경험이 되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학교들은 도서 제공과 출판사 연계 등 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지원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이인원 교육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독서 중심의 교육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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