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궁원당역점은 5월 덕양구 성사동에 새로 문을 연 식당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식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거궁은 식당의 새 지점을 열 때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거궁원당역점의 김성국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정을 다시 나누는 것이 가장 뜻깊은 시작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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