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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이 센터는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83㎡, 지상 6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됐다.
1~2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쉼터, 교육공간,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시설, 3~6층은 LH행복주택이 들어섰다.
특히 이 사업은 20여 년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새롭게 건립돼 큰 의미를 갖는다.
오랜 기간 지역의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아쉬움과 불편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그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군은 이 센터가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 활력 회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써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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