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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인삼문화센터, 벨포레, 좌구산휴양랜드 등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했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지 입장과 체험을 QR코드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형 체험 서비스이다.
특히 박물관을 찾은 이들은 '전통혼례 특별전'의 혼례복 착용을 체험하며 색다른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져 들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가 현장을 찾아 유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증평에 대한 인상과 체험 소감을 경청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이번 관광을 통해 증평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 유학생은 "이번 활동을 SNS에 공유해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증평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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