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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
홍성군은 28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대표 및 건강관리사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3개 제공기관(가온해피케어, 미소맘, 사임당) 소속 건강관리사들이 참여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신생아 돌봄 및 울음 대처법, 정리수납을 통한 가정환경 개선,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건강관리사는 "신생아 돌봄부터 산모의 정서적 지원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사들의 전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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