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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신 대표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신 대표는 1985년 창업 이래 '자연과 함께 건강해지는 삶'을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며 지역 농업과 경제에 뿌리내린 친환경 기업 운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왔다.
신 대표는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45호 고액기부자 등록에 이어 2017년에는 배우자가 63호로 이름을 올리며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서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2018년부터는 삼신복지재단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과 산타 복장을 하고 직접 편지에 답장을 보내는 특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과 매월 50만 원 정기 후원 등 ESG 실천 기업 역할도 꾸준히 하고 있다.
신 대표의 최근 3년간의 주요 기부 실적은 2022년 성금 2천만 원·현물 437만 원 상당, 2023년 성금 3천만 원·과자 꾸러미 500만 원 상당, 2024년 성금 3천만 원 등 수억 원에 달한다.
신 대표는 "지역이 있었기에 기업도 있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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